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일외출록 반장/줄거리 (문단 편집) == 65화 == 지하노역장에 드디어 반장용 개인실이 도입됐다. 당연히 근로 장려 옵션처럼 노동 착취를 위한 일환일 뿐이고, 다다미 3장 크기(가로 2m 세로 3m)의 고시원 쪽방과 큰 차이없는 방이지만 그래도 반장들은 기뻐한다. 오오츠키는 기뻐하면서도, 아무것도 없어서 휑한 방을 꾸미기 위해 3일 뒤 외출한다. 이번엔 지하노역장 규율에 위배되는 경우를 생각해 미야모토도 동행하는데, 둘은 비밀기지를 만드는 듯한 기분에 들떠 돌아다닌다. 전시품은 반값 할인이라는 매트리스를 미야모토의 품평을 받고 나서 사고난 후[* 오오츠키는 규율에 문제가 되냐고 물어본 건데, 미야모토는 순수하게 인테리어 겸 가구로서의 성능을 테스트하고 말해준다.] 혹시 작은 냉장고를 사면 규율에 걸리냐는 오오츠키의 질문에, 미야모토는 그건 안 된다고 하다가 매점 운영을 위한 거라고 핑계를 대서 쓸 수 있게 해주고, 내친 김에 공기청정기까지 사들인다. 알고 보니 미야모토는 이런 걸 즐기는 취향으로 인테리어에 예민해 규율을 비집고라도 자기 취향 물건을 넣으려고까지 하는지라 오오츠키가 황당해한다. 3일 후. 굽혀지는 매트리스와 쓰레기통,[* 미야모토가 고른 건데 [[저항|Resistance]]란 상표가 붙어있다. 처음엔 상표를 보고 좌절했으나 어찌저찌 반입에 성공한 듯.] 작은 냉장고와 공기청정기, 농구골대까지 사온 오오츠키의 방은 안락하게 바뀌었다. 돈을 많이 써서 한동안 절약생활을 하겠지만 가치 있는 소비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